친환경 살림비법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일 해야 하는것이 있는데 그 중에는 설거지가 있습니다. 설거지를 하려면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건강에 너무나도 해롭다는 것입니다. 물의 오염 원인은 페놀과 합성세재로 인한 가정 폐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친환경적인 방법은 베이킹소다나 식초 같은 천연 세정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초는 세정 효과가 좋고, 베이킹소다는 기름때를 완전히 씻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우리몸에도, 물에도 친환경적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또, 쌀뜨물이나 설탕 등을 섞어 발효시킨 후 세제로 이용하면 식기 청소할때도 도움이 되고 악취제거에도 좋습니다. 천연성분의 세제를 사용하면 빨래도 깨끗하게 잘 되기도 합니다. 셔츠나 정장같은 옷들은 드라이를 맡길 수 밖에 없는데 드라이클리닝은 벤젠, 암모니아, 테트라클로로에틸렌, 나프탈렌 등 석유화학물질을 혼합해서 사용하고 때문에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드라이클리닝을 했다면 비닐 커버를 벗기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3~4일 정도 걸어 놓아 주면 됩니다. 다음은 친환경이면서도 우리몸을 지킬 수 있는 것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방도구 이것부터 바꾸자
플라스틱 주걱 ▶ 나무 밥주걱
밥을 먹을 때 항상 필요한 주걱은 플라스틱을 대부분 많이 사용합니다. 또, 밥솥안에 밥주걱을 넣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플라스틱으로 된 밥주걱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동안 열을 받으면 엄청난 양의 환경호르몬이 방출되기 때문에 도자기나 나무 소재로 바꿔야 합니다.
플라스틱 국자 ▶ 스테인리스 국자
위에서 말했듯이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이 많기때문에 위생적이고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100% 스테인리스가 아닌 알루미늄에 스테인리스 도금한 제품도 많으니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 뒤집개 ▶ 나무 뒤집개
계란후라이나 전을 뒤집을 때 사용하는 뒤집개 역시 나무를 사용하면 친환경적인면에서 좋습니다. 나무는 세균이 쉽게 번식하지 않으며 열에 강해서 주방용품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흠집이 생기면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기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주방기름 때는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빵이나 과자 등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로 먹어도 안전한 제품이고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고 살림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활용법은 냄비가 탔을때, 음식물 쓰레기 냄새 없앨 때, 묵은 때 제거할때, 설거지 할때, 과일 씻을때, 치아미백제 등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만능 천연인데요, 현명한 주부9단님들이 사용하는 1순위 친환경 살림비법이기도 합니다.
세탁용 세제는 구연산
세탁 후 세제 찌꺼기가 남는 것이 걱정되면 무첨가 세제와 구연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시 마지막 헹굼물에 구연산을 조금 넣으면 섬유유연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옷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구연산을 희석한 물은 욕실 청소 후 스프레이 통에 넣어 곳곳에 분사하면 곰팡이가 생기지도 않습니다.
청소용 세제는 식초
온갖 식재료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도마는 그냥 씻으면 냄새제거가 힘듭니다. 이때 식초와 물을 섞어 도마를 씻으면 도마에 밴 냄새가 제거 됩니다. 또, 변기 물때와 세제 찌꺼기 등 냄새가 나는 곳에 식초로 닦으면 깨끗해지는데 문제는 식초냄새도 싫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에센셜 오일 한두방울 섞어서 닦으면 좋은 향을 낼 수 있습니다.
쉬운것 부터 습관들여 보세요
1.플라스틱 용기 제대로 사용하기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때는 뜨거운 음식을 담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는 피하고,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담지 않도록 합니다. 또 안쪽 면에 흠집이 생기거나 김칫물이 배어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쓰레기 줄이는 아이디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좀 더 신경써야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때 컵보다는 콘으로 된 것을 주문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셀로판 테이프보다 종이 테이프를 사용하면 종이 박스를 분리 수거할 때 일일이 떼어내지 않아도 되어 편합니다.
3.캔보다는 유리병에 담긴 음료 마시기
알루미늄 캔 내부는 식품이 오염되거나 맛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캔 커피, 먹다 남은 캔 음료에는 플라스틱 코팅에서 환경 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이 나올 수 있기때문에 가능하면 유리병에 담긴 음료를 마시고, 캔음료는 남기지 않고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들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지키지 않는 친환경 수칙 중 하나이기도 한데, 비닐봉지를 구입하기 전 비닐이 썩는 시간만 1000년 이상 걸리고, 불에 태우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퓨란 등이 생성된다는 점을 되새겨야합니다. 요즘에는 접으면 부피가 줄어드는 장바구니도 많이 나와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나마 친환경 살림비법을 몇가지 소개해드렸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셔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고 어른들 역시 건강해질수가 있습니다. 처음엔 어렵고 할 것도 많지만 나중을 위해서 미리 습관들여 놓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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