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복면가왕 방송중

역무원으로 출연한 출연자가

유재석이 자신의 원조 춤인

메뚜기 춤을 뺏어갔다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이날 "나는 저 분이 누군지

알고있다"라고 했으며 라디오 DJ중

PM 시간대에 진행자라고 하여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솔한 노래를 들려준 역무원과 춘천역은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는 노래를 들려주어

화재가 되었습니다.


역무원은 이날 1라운드 탈락했지만

신선한 재미를 주었고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하면서

정체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날 김구라는 역무원의 정체를

눈치채면서 20년간 방송국에서

인사를 가장 많이 한 사람이라면서

그의 심성과 인사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역무원의 정체는 25년차 개그맨

박수홍으로 밝혀졌습니다.

항상 인사성이 밝은 박수홍은

자신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메뚜기 춤을 원조로 하며

보는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요즘 복면가왕에 연기자, 운동선수,

개그맨, 가수 등 여러 분들이 출연하는데

박수홍씨가 오랜만에 나와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유재석이 메뚜기 춤을

뺏어갔다고 말하고나서는 바로

그 친구가 잘되서 좋다고 그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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