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혼술남녀를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캡쳐를 해봤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하석진이 혼자 술을 먹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혼술남녀는 혼자 술마시는 남녀!

이렇게 혼자 술마셔본적 있으신가요? 그것도 고깃집에서 혼자먹는데 뒤에서 혼자먹는다고 뭐라 하기까지 하네요.

혼자 음주측정을 하고 기분좋을때까지만 마신다는 하석진. 적당히 취하는게 기분이 좋은가봐요 절대 취하지 않을 만틈만 먹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민진웅. 본명을 쓰고있는데 민진웅은 용팔이에서 주원의 보디가드역으로 출연했었죠~ 훤칠한 키를 자랑하지만 약간 허당의 느낌이 납니다. 유아인 성대모사를 하고있는 모습이네요.

하석진은 혼술남녀에서 잘나가는 학원강사로 100억대의 연봉을 받으며 자신이 잘난걸 과시하기도 합니다.

국어선생 박하선과 영어선생 황우슬혜. 둘다 밝은 이미지로 나와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원래 알고지냈던 사이로 황우슬혜가 추천을 해줘서 노량진학원의 국어선생으로 취업했어요.

민진웅이 입만열면 열을 내는 황우슬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시생으로 나오는 샤이니 키도 보이는데 본명인 김기범으로 출연하고 있어요.

사투리를 쓰는데 연기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김기범 (키)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이 노량진학원에서는 선생님이란 호칭은 안되고 교수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네요.

극중 하석진의 별명은 고쓰라고 하는데 학벌은 좋으나 쓰레기같은 인성을 가지고 있어서 줄임말로 고쓰라고 합니다.

카메라로 강의 녹화를 하고 학생들이 들을지 말지 결정하는 테스트인데 강의 준비를 하고있는 영어쌤.

강의를 섹시하고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약간의 오버를 하는 모습인데 이장면에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먼저 자기소개로 이름을 쓰는데 이름이 황진이네요.

그렇게 열강을 마치고 다음차례는 민진웅!

학원에서 유아인이 되겠다고 계속 조태오 성대모사를 하면서까지 강의를 하는데 빵빵터지는 재미가 있어요.

떨리는 목소리로 '어이가 없네'를 해야해서 목을 셀프로 쳐주는 모습이에요.

거의 마지막에는 꼬부기 하연수도 등장하는데요 아직 카메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워낙 많은 배우가 나오는 만큼 카메오출연도 기대가 되네요^^

혼술남녀 재방으로 보고있는데 이제 막 재미를 붙여가고 있네요! 챙겨 볼 드라마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