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한 홍아름이 심혜진의 등 뒤에서 악녀 미소를 보이며 정체에 의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점점 흥미로워 지는 드라마 줄거리에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내일도 맑음 7회에서는 수정이라고 나타난 홍아름이 돈을 노리고 심혜진(윤진희)에게 접근한 것으로 그려져 가짜 딸임을 암시하면서 가짜 딸로 밝혀지는 반전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면 황지은(하승리)은 수정(홍아름)이 낯선 여자를 엄마라고 부르며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한 뒤 수정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홍아름은 심혜진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자신을 걱정하는 심혜진에게 홍아름은 수술이 급해 사채 빚을 썼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심혜진은 홍아름의 빚을 갚아주겠다고 했습니다.


15일 방송분에서 하승리는 홍아름이 낯선 여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홍아름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홍아름이 심혜진의 진짜 딸일지, 어떤 의도로 심혜진에게 접근했는지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되는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홍아름은 내읽도 맑음 특별출연이라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얼짱 출신이라고 합니다.


홍아름은 '꽃피어라 달순아'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민효린 닮은 꼴로 유명했습니다. 과거 싸이월드 쪽지를 통해 넥슨 모델 제안을 받으며 패션잡지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FT 아일랜드 '너 올 때까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홍아름은 성형을 전혀 하지 않고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는 배우인데요, 얼굴을 고치고 싶었던 적은 많지만 한 번 성형하면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아서 외모의 부족함을 연기로 채우리라 마음먹었다고도 말한 바 있습니다.


배우 홍아름은 1989년생으로 올해 30세가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홍아름 닮은꼴로 민효린, 한지민, 강혜정 등 미모의 연예인들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그분들은 감히 비교하지 못할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그저 닮았다고 생각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겸손함까지 갖춘 배우입니다.


내일도 맑음 등장인물 중 한수정역으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내일도 맑음은 총 120부작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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