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드라마 복귀를 하는 대한민국 대표미남 장동건이 출연하는 '슈츠'에서 출연한 비즈니스맨들의 로망인 아우디 R8의 가격이 정말 후덜덜하더라구요. 이런 좋은차를 끌고도 차보다는 장동건이 더 부각되는건 사실입니다.


KBS 드라마 슈츠(suits)는 유명한 미드 원작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드라마 슈츠의 줄거리는 로펌의 대표 변호사인 최강석(장동건)이 천재지만 흙수저인 고연우(박형식)를 자신의 어시스턴트로 고용하여 기회를 주고, 두 사람이 함께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서로를 성장시키는 브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한국판 드라마 슈츠


▲원작인 미국드라마 슈츠



드라마 슈츠에서 장동건이 타는 자동차 아우디 r8은 남자들 사이에서는 알아주는 부의 상징입니다. 가격은 2억을 넘는 금액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드라마 보시고 차가 어떤건지 찾아보셨다면 설마 하는 그 차가 맞습니다.


드라마 '슈츠'는 저마다 다른 욕망과 가치가 충돌하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을 배경으로 법의 저울을 움직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들의 활약을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슈츠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예측불가 케미입니다. 고연우와 김지나의 관계가 그 대표적인데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여버려서 썸인듯 아닌듯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슈츠'의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항상 티격태격하던 고연우와 김지나의 관계는 이 드라마에서 여러 의미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서로에게 자극제가 될 수도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이 둘의 관계에 전환점을 맞게 되는 시점입니다.


드라마 슈츠에서 박형식, 고성희가 나오는 장면이 기다려지는 부분도 충분히 있습니다. 시청률 또한 톡톡히 차지하고 있으며 김지나(고성희)의 감정적인 표정과 고연우(박형식)의 심각한 눈빛 또한 두사람을 감싼 심상치 않은 감정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슈츠'는 KBS수목드라마이며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드라마 슈츠 OST좀 공개해달라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총 16부작 드라마입니다. 이번 슈츠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원작인 미드까지도 찾아보시는분들이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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