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는 어린이, 어른을 막론하고 선뜻 찾아가기 어려운 곳입니다.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질환이 상단히 진행된 후에 치과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세에 따른 질환과 예방법
입 냄새가 나거나 이가 시리고 아픈 경우
심한 충치나 잇몸에 염증이 난 것 일 수 있습니다. 역시 기본적으로 바른 칫솔질을 습관화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치료하면 병의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조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양치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잇몸질환의 대표 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지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이 필요하고, 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칫솔질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입 냄새가 심한 경우
내과 질환과 연관되어 있을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종합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딱딱한 음식을 씹을 때 이가 아픈 경우는 심한 충치나 잇몸 염증으로 인한 치아 주변 조직의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치아 질환이 그렇듯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검진입니다. 치아에 금이 갔을 때에도 아픈 증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치아의 파손을 방치할 경우 심하면 발치하애 할 수 있습니다.
칫솔 고르기
칫솔을 고를 때 중요한 것은 형태와 크기, 칫솔모의 강도입니다. 자신의 입 속 공간의 크기에 적절한 칫솔을 선택해야 하는 것 입니다. 머리 부분이 간단한 디자인이면서도 날렵하고 크지 않아야 합니다. 머리 부분이 큰 경우에는 어금니 안쪽까지 넣어서 구석구석 닦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칫솔 모의 강도는 구강 상태는 건강하나 칫솔질이 잘 안되는 경우나 흡연자의 경우는 중-강도, 시린증상이 있거나 치아가 마모된 경우에는 약한 강도의 칫솔이 좋습니다. 일반인들은 중등도, 시린 증상이 있거나 치아가 마모된 경우에는 약한 강도의 칫솔이 좋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하루 3번 이상, 식후 3분 이내, 한 번에 3분 이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주어야 합니다. 혀도 안쪽까지 깨끗이 솔질해주어야 입 냄새를 없앨 수 있고 치실 또는 치간 칫솔과 같은 보조 도구들도 필요한 부위에 같이 이용해야 합니다.
칫솔질은 세로 방향이 바람직하고 잇몸과 치아 경계면에 칫솔을 45도 각도로 대고 약한 진동을 주어 닦아내는 방법도 권장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구강 내 상태에 따라 각각 다양한 칫솔질 방법이 필요하므로 병원에서 치아 검진을 받을 때 칫솔질 습관을 교정 받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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